그 시작은 약과입니다. 약과는 한때 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어르신들의 과자로 외면받았지만, 사실은 오랜 역사를 가진 한국의 전통 디저트입니다. 조선시대에는 왕실과 귀족들이 즐기던 귀한 간식으로, 당시 값비싼 재료로 만들어져 '사치스러운 간식'이라 불렸을 정도로 특별한 존재였습니다.
우리는 이 약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선물로 되살리고자 합니다. 현대와 전통을 잇고,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약과의 가치를 새롭게 선보입니다.
